같은 일을 해도 미친 듯이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무리를 해서 하면 하루 이틀 일정을 당길 수는 있지만 뭔가 뼈가 가벼워진 것 같은 내상을 입는다. 꼭 수영할 때 조금만 선을 넘어도 눈 혈관이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잘은 모르겠지만 혈관은 아직 충분히 단련되지 못했는데 심장박동이 너무 격렬해지면 미세혈관부터 터져나가는 것 같다.
주변을 돌아보면 인생은 참 긴 것 같고 지금 무리해서 살면 곧 언젠가 그대로 반작용이 되어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삶의 요요랄까. 그럼 무리해서 살면 오히려 독이 되는 건데 다들 열심히 살라고는 해도 무리하지 말라는 말은 안하는 게 의아하다. 내가 뭔가 잘못 생각한건지.
2015/04/20 20:33: 긴 말 적었지만 그럴 필요도 없고 그냥 내 생각이 짧았다. 의아할 것 없는 말이다.
2015/04/09 15:02 2015/04/09 15:02
삶의 요요. :: 2015/04/09 15:02 Rout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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