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여섯 번째 감각이란 뇌가 만들어내는 감각. 다른 오감이 느낀 것처럼 거짓말하는 감각. 주로 후각처럼 느껴지는데, 방금은 미각으로 느꼈다. 아빠가 만들어주신 달달한 땅콩을 쌉쌀한 커피와 함께 먹는데 오묘한 맛이 나면서 순간 알 수 없는 감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다시 반복해도 재현할 수 없는 맛에 뇌가 만들어낸 감각이라는 걸 깨달았다. 신기한 여섯 번째 감각.
2014/06/27 12:09 2014/06/27 12:09
육감. :: 2014/06/27 12:09 Rout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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